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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유종의 미'로 마무리한 손흥민의 2017년

작성일: 2017.12.28 01: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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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김도곤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유종의 미', 2017년을 마무리한 손흥민에게 가장 잘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손흥민은 26일 열린 201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5-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 경기는 올해 토트넘의 마지막 경기였는데요. 손흥민은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기분 좋게 2017년을 마무리했습니다.

▲ 손흥민
손흥민의 2017년은 최고라는 말이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지난 5월이었죠. 2016-17 시즌 34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넣으며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전 감독이 갖고 있던 아시아 선수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은 19골을 넘어서며 새 역사를 썼습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눈부셨습니다. 26경기에 나와 9골 5도움을 기록하며 변함없이 토트넘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2017년 활약은 어디에서나 인정받고 있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17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0명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발표했는데요. 손흥민은 26위에 올랐습니다. 유벤투스의 곤살로 이과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비드 데 헤아, AS 모나코의 라다멜 팔카오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최고의 선수들보다 높은 순위입니다. 프리미어리그 한정이 아닌 유럽 전체 리그를 포함한 랭킹이기 때문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활약으로 2017년을 마친 손흥민입니다. 손흥민 덕분에 축구 팬들도 설레는 마음으로 밤을 지새우는 날이 많았는데요. 손흥민의 활약이 계속돼 즐거운 마음으로 밤을 새는 날이 많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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