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세레나 메이저 23승, 올해의 명장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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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조영준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의 그랜드슬램 대회 23번째 우승이 올해 가장 역사적인 장면으로 선정됐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인 ESPN은 지난 1월 호주 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세레나 윌리엄스의 업적을 올해 최고의 장면으로 꼽았습니다.
윌리엄스는 4개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개인 통산 23번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 기록은 프로 선수들의 그랜드 슬램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남녀를 통틀어 최다 우승 기록입니다.

통산 22회 우승에 성공한 슈테피 그라프를 뛰어넘은 윌리엄스는 24회 우승한 마거릿 코트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특히 놀라운 사실은 윌리엄스가 호주 오픈에서 우승할 때 임신 중이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호주 오픈 정상에 오른 뒤 코트를 떠난 윌리엄스는 지난 9월 딸을 순산했습니다. 현재 윌리엄스는 내년 1월 열리는 호주 오픈에 복귀하기 위해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또 ESPN은 NHL 슈퍼볼 결승에서 나온 극적인 역전 드라마도 꼽았습니다. 지난 2월 열린 슈퍼볼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기적 같은 역전극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마지막 순간 뉴잉글랜드의 쿼터백 톰 브래디는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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