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최강자' 시프린, 월드컵 통산 36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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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여자 스키 현역 최강자인 미카엘라 시프린(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C) 월드컵 대회에서 개인 통산 3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시프린은 29일(한국 시간0 오스트리아 리엔츠에서 열린 2017~2018 시즌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3초87의 기록으로 2위 웬디 홀드네르(스위스)를 제치고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시프린은 올 시즌 월드컵에서 5번 우승했다. 개인 통산으로는 36번째다.
시프린은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 이후 세계 여자 스키 무대를 평정했다. 그는 기술 종목 회전과 대회전에서 강세를 보였다. 올해에는 스피드 종목인 활강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평창 올림픽 다관왕을 노리고 있다.
시프린은 본 처럼 뛰어난 스타성까지 갖춰 평창 올림픽 흥행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평창 올림픽에서 활강, 슈퍼대회전, 회전, 대회전, 복합 등 5개 종목에서 우승 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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