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월드 사커도 호날두 선택, '올해의 선수상' 휩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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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제작 영상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또 트로피를 추가했습니다. 축구 매거진 월드사커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 역시 호날두였습니다.
월드사커는 29일 올해의 선수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축구 전문 기자 75명 투표와 팬 투표에서 호날두는 715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리오넬 메시와는 52표 차이입니다. 그 뒤는 437표를 받은 네이마르, 237표를 받은 루카 모드리치, 205표를 받은 잔루이지 부폰이 이었습니다.
2016-2017시즌은 레알 마드리와 호날두의 시즌이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더블'을 일궈냈고, 호날두는 중요할 때마다 득점포를 신고해 에이스 진면모를 과시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의 선수상은 모두 호날두 몫이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상,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 2017 발롱도르까지 개인상을 휩쓸었고 월드사커 올해의 선수상까지 받았습니다.
호날두는 "특별한 순간이다 이 상을 받게 돼 매우 행복하다. 코칭스태프와 동료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많은 트로피를 어디에 둘 것이냐는 질문에 "트로피 놓을 공간 많다"며 다음 트로피를 기약한 호날두. 시즌 초반 고전을 딛고 내년 이맘 때 또 웃을 수 있을까요. 라리가 하반기에 축구 팬들의 기대가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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