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토마스, '2018년 첫 PGA 투어 대회'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 출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지난해 11월 이후 약 1개월 반 동안 휴식기를 보낸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가 새해를 맞아 미국 하와이에서 재개한다.
PGA 투어 2017-2018시즌은 지난해 10월 개막해 올해 9월까지 이어지는데 지난해 11월 20일에 끝난 RSM 클래식 이후 12월 말까지는 대회가 없는 휴식기였다.
5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 73)에서 개막하는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는 지난해 PGA 투어 대회 우승자 34명만 출전하는 4라운드 대회다.
2010년에는 SBS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SBS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이 대회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현대가 타이틀 스폰서였고 지난해 다시 SBS 챔피언스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미국 보험회사인 센트리가 타이틀 스폰서가 됐다. 지난해 PGA 투어 우승자들만 모여서 치르는 대회기 때문에 출전 선수들의 면면은 엄청나게 화려하다.
2016-2017시즌 PGA 투어 페덱스컵을 제패한 저스틴 토마스를 비롯해 US오픈 우승자 브룩스 켑카, 디 오픈 챔피언 조던 스피스, 현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등이 모두 나온다.
4대 메이저 우승자 가운데 마스터스 챔피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유일하게 불참하지만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시우(23, CJ대한통운)가 출전자 명단에 포함됐다.
2015-2016시즌 윈덤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지난해 이 대회에도 나왔던 김시우는 당시 32명 가운데 30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올해 대회에는 메이저급 대회에 버금가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나와 말 그대로 '격'이 달라졌다.
김시우는 "시즌이 끝난 뒤 체력훈련 일정을 잡아서 많이 준비했다"며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치고 싶고 우승했던 윈덤 챔피언십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르겠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토마스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토마스는 2017-2018시즌에도 10월 한국에서 열린 CJ컵 정상에 오르며 상금 선두(176만6천500 달러)를 달리고 있다.
상금 2위 팻 페레스(미국·167만7천532 달러), 3위 패튼 키자이어(미국·166만9천872 달러)도 출전해 치열한 상금 선두 경쟁을 이어간다.
2016-2017시즌 마지막 2개 메이저 대회였던 브리티시오픈과 PGA 챔피언십에서 차례로 우승한 1993년생 동갑 토마스와 스피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벌일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다.
PGA 투어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1월에 소니오픈, 커리어빌더 챌린지,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등으로 2017-2018시즌 일정을 이어간다.
[사진] 김시우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그런 멍청한 루머들은 사실 아니야" 미국 대표팀 불화설, 세계 1위 셰플러 반박
2026-09-24
-
버디-버디-이글로 시작하더니 29타…시플리 62타 폭발, PGA 첫 36홀 선두
2026-09-19
-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스크린 골프대회…초등 동창 '왕북이글스'도 우승 도전
2026-09-18
-
'본의 아니게' 한국 차 홍보도 했는데…'골프 황제' 우즈 유죄 인정→5년 동안 운전대 못 잡는다
2026-09-18
-
[나고야 NOW] PGA 4승 김주형부터 여고생 3인방까지…한국 골프, 16년 만에 '금메달 4개' 정조준
2026-09-17
추천 콘텐츠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
[나고야 NOW] 日 안방에 태극기 꽂았다…韓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金
2026-09-26
-
'대박' 제네시스 일냈다! WEC 데뷔 후 최고 성적→두 대 모두 '톱5' 그리드…“우연 아냐, 차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26-09-26
-
미쳤다! 안세영 하루 2경기 모두 승리 '53승 1패' 승률 98.15%...AG 개인전 2연패에 한 발 더→8강 진출
2026-09-26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