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3줄요약] '클라반 극장 골' 리버풀, 번리 원정에서 2-1승···13G 무패(영상)
작성일: 2018.01.02 01:52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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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3줄로 요약한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번리 vs 리버풀.
1. 살라 빠진 리버풀은 답답, 번리는 번리답게
2. 극장 골로 웃은 리버풀
3. '16G 무패' 상승세 리버풀

◆ 살라 빠진 리버풀은 답답, 번리는 번리답게
리버풀은 직전 레스터시티전과 비교해 7명의 선수를 교체했다. 48시간 만에 경기여서 어쩔 수 없는 상황. 리버풀이 자랑하는 살라, 피르미누, 쿠치뉴가 빠졌다. 살라와 쿠치뉴는 각각 경미한 부상이었다.
리버풀은 후방에서 기초 빌드업에서 여러 차례 실수가 있었다. 번리에 역습을 내줬다. 번리는 내려설 땐 내려서고, 리버풀의 후방 빌드업이 불안할 때는 강하게 압박했다. '번리답게' 공격했다.
전반 38분 하프라인에서 한 번에 넘어온 볼을 반스가 버텨주고 아필드가 예리하게 찬 볼이 전형적인 번리의 공격 기회였다. 전반은 어느 팀도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 극장 골로 웃은 리버풀
후반 번리에 공세에 밀렸던 리버풀이 득점했다. 후반 15분 역습 찬스에서 아놀드의 크로스가 수비 맞고 흘렀고, 문전에서 마네가 왼발 터닝 슛이 그대로 골망에 꽂혔다.
경기가 소강상태로 흐린 이후 리버풀은 피르미누, 번리는 보크스를 투입해 반등을 노렸다. 번리가 맹공을 펼쳤다. 후반 35분 중원에서 프리킥 이후 흐른 볼을 반스가 발리로 처리했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이어 구드문드손의 코너킥을 반스가 머리로 돌렸지만, 바즐리가 처리하지 못했다.
두드리던 번리가 결국 득점했다. 후반 42분 보크스가 돌린 볼을 구드문드손이 밀어 넣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클라반이 극장 골을 터뜨린 리버풀이 웃었다.
◆ '16G 무패' 상승세 리버풀
리버풀(승점 42)이 박싱데이에 어려운 번리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후반 추가 시간 클라반의 극적인 득점이 있었다. 리버풀은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4)와 타이가 됐고, 5위 아스널(38)과 차이를 벌렸다.
◆ 경기 정보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2018년 01월 02일 오전 0시(한국 시간). 터프 무어, 번리(영국)
번리 1-2(0-0) 리버풀
득점자: 87'구드문드손(도움:보크스) / 60'마네, 90+3'클라반(도움:로브렌)
번리(4-4-1-1): 29.포프; 26.바즐리, 5.타코우스키, 6.미, 3.테일러; 17.구드문드손, 16.드푸르, 4.코크, 37.아필드(21.웰스 86'); 13.헨드릭(9.보크스 71'); 10.반스/ 감독:션 다이시
리버풀(4-3-3): 22.미뇰레, 66.알렉산더-아놀드, 6.로브렌, 17.클라반, 12.고메즈; 23.찬, 5.베이날둠, 21.체임벌린(32.마티프 90+4'); 19.마네(9.피르미누 71'), 29.솔랑키, 20.랄라나(7.밀너 86') /감독:위르겐 클롭
[영상][PL] '클라반의 극장골!' Goals 번리 vs 리버풀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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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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