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한 포르징기스 "포인트가드로 농구 시작했다"
작성일: 2018.01.02 17:49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그의 내외곽을 오가는 기술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포르징기스는 지난해 31일(이하 한국 시간) 'USA 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가드 플레이를 많이 봤다고 밝혔다.
"어렸을 때 포인트가드의 플레이를 많이 봤다. 그들이 어떻게 뛰는지 궁금했다. 또한 마이클 조던과 코비 브라이언트도 주목했다. 나는 항상 골 밑보다 외곽 플레이를 더 많이 챙겨봤다."
사실 포르징기스는 어렸을 때 포인트가드가 될 생각이었다. "어렸을 때 코치가 나에게 '포인트가드'를 주문했다. 201cm짜리 포인트가드가 되길 원했다. 그래서 드리블과 볼 간수 방법 등을 배웠다. 외곽에서 움직이는 법도 공부했다"라며 "키가 점점 크면서 포지션이 바뀌었다. 13~14살까지는 2~3번으로 뛰었고, 16~17살 때는 파워포워드로 뛰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키가 얼마나 클지 몰랐다. 형이 201cm였다. 그래서 운이 좋으면 나도 그 정도쯤 자랄 줄 알았다. 그러나 나는 계속 자랐고, 멈추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결국 포인트가드로 농구를 시작한 그가 빅맨으로 변신하면서 수많은 옵션을 갖추게 된 것이다.
그의 형 야니스은 "포르징기스가 어렸을 때 포인트가드 수업을 받아 공격 기술이 더욱 다양해졌다”라며 “앞으로 몇 년 후에는 볼 핸들링이 더 나아질 것이다. 그는 오프시즌 동안 훈련을 거듭하면서 더 나은 슈터로 성장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포르징기스는 이번 시즌 평균 24.5점 6.7리바운드 1.3어시스트 2.2블록 FG 44.6% 3P 37.0%로 대부분 기록이 커리어하이를 기록 중이다. 특히 평균 득점은 지난 시즌보다 6.4점 올랐다. 이번 시즌 전체 득점 1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내 딸들인데 1년에 5일밖에 못 봤다" NBA 초특급 스타의 처절한 고백…전 약혼녀와 결별·양육권 분쟁 '충격'→헤이그 협약 근거한 법적 대응 돌입
2026-10-10
-
[나고야 NOW 리마인드①]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2026-09-26
-
"사람들이 돈을 노리고 나를 죽이려 한다" 여자친구 폭행 혐의 받은 스타의 이상한 주장 "집에 갇혀 나갈 수 없다"
2026-08-28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16살 연상! '마이클 조던 아들' 마커스 조던의 前 여자친구 고백..."아이들조차 헤어지라고 하더라"
2026-06-08
-
'2100억 요트에서 식사'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클래스가 다르다...'모델' 아내와 '플렉스' 휴가 만끽
2026-06-07
추천 콘텐츠
-
'커리 엄마' 60세에 새신부 됐다! NBA 스타 남편과 33년 결혼 끝내더니…이혼 5년 만에 재혼 "너무 늦은 때란 없다"
2026-10-10
-
[포토S] 파이팅 외치는 경기
2026-10-10
-
'막장 불륜 커플' 끝도 막장이었다…월 4억 요구→0원→소송비용 부담, 이카르디 전처 대굴욕 "남편 덕에 유명해져" 법원은 남편 손 들어줬다
2026-10-10
-
[포토S] 송우현-지시완, '승리의 기쁨'
2026-10-10
-
[포토S] 7-3으로 승리한 경기
2026-10-10
-
아틀레티코 '오피셜' 공식 조롱, "이강인 태클 퇴장" 졸렬한 무리뉴 향해 "전 세계 의사들이 다 틀렸네" → 발베르데 초고속 복귀
2026-10-10
많이 본 기사
-
1519억 이정후 계약 뛰어넘나? 55년 만에 나홀로 3할→타격 4관왕 달성! 日 홈런왕 ML 도전 준비 끝
2026-10-09
-
한화 중견수 FA 영입 고민 지우나…4할8푼 맹타에 깜짝, 벌써부터 내년 포텐셜 폭발 예고
2026-10-09
-
"군대 안 갑니다" 외친 AG 대표팀과 사뭇 달랐다…2006년생 유럽파 윙어, 나고야행 불발 아픔 딛고 '깜짝 월반'→"태극마크 무게 얼마나 무거운지 안다" 기량과 마인드 동시 합격점
2026-10-09
-
"더러운 단어, 아주 심한 욕이었다"…다저스 영웅의 고백, 야마모토는 왜 동료에게 욕 들었나
2026-10-09
-
한화 내년엔 트레이드 성공작 탄생 예감…레전드 코치는 ERA 12.27 좌완에 '미션 2개'를 건넸다
2026-10-0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