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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이재영의 흥국생명, 강소휘의 GS칼텍스 넘었다.

작성일: 2018.01.04 06:0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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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조영준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최하위 탈출을 놓고 맞붙은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경기에서 마지막에 웃은 팀은 흥국생명이었습니다.

흥국생명은 3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GS칼텍스를 3-2로 이겼습니다. 5위 흥국생명은 이 경기에서 질 경우 최하위로 떨어질 상황이었습니다. 최하위 탈출을 위해 배수진을 친 GS칼텍스는 1, 2세트를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그러나 3, 4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이어갔습니다.

▲ 이재영(가운데)과 조송화(오른쪽) ⓒ 한희재 기자

GS칼텍스는 올 시즌 5세트 경기에서 5번 모두 이겼습니다. 반면 흥국생명은 5세트 경기에서 한 번 밖에 이기지 못했는데요. 5세트 13-13에서 뒷심을 발휘한 팀은 흥국생명이었습니다. 흥국생명의 기둥인 이재영은 공격 득점과 블로킹 득점으로 자기 소임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반면 GS칼텍스의 듀크는 5세트 막판 공격 범실을 범하며 해결사 싸움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재영은 27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GS칼텍스의 강소휘는 두 팀 최다인 30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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