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톡]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 “선수들 칭찬한다. 열정과 애정 있어서 대역전 가능”
작성일: 2018.01.03 21:54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대한항공은 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17-18시즌 도드람 V리그 4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1-25 23-25 25-17 25-22 19-17)로 이겼다. 대한항공은 12승 9패 승점 32점으로 3위에 올랐고 KB손해보험 10승 11패 승점 29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은 “5세트 지긋지긋한데 2018년에도 계속 이어 간다. 선수들을 칭찬해줄 만하다. 2세트까지 내주고 끝까지 버텨준다는 건 열정과 팀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한다. 보통 선수들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2세트 중반 독감에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은 한선수를 투입했다. 박 감독은 “체력적으로 버티지 못할 것 같아서 벤치에서 출발시켰다. 들어가서 잘 버텨줬다. 체력이 아니라 독으로 버틴 것 같다. 3일 동안 39.5도의 열을 앓은 친구이다. 어제 잠깐 연습을 했다”며 정신 자세를 높게 평가했다.
이어 박 감독은 “곽승석은 어제 정상적으로 훈련했다. 근육이 3cm 정도 파열됐었다. 2주 넘게 진단이 나왔지만 생각보다 빨리 회복됐다. 팀에 부상 선수가 많다. 벼랑 끝에 선 심정이다. 김학민은 코트에 들어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선수들에게 강한 서브를 지시해 우리의 범실이 많았다. 현재 상황에서 우리가 이기려면 서브를 강하게 해야 한다. 승수를 계속 쌓아 나가겠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학폭 논란' 이재영-이다영 자매, 심경 밝혔다…나란히 아제르바이잔 이적→한 팀서 뛴다
2026-08-10
-
한중일 여자배구 클럽팀들의 특별한 만남, 제주서 열리는 배구 축제로 한여름 무더위 날린다
2026-07-30
-
KOVO, 심판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평가 우수자는 차기시즌 심판 채용
2026-07-23
-
IBK기업은행, 연고지 화성서 일일 배구교실 개최…신입 아시아쿼터 선수도 참여 '눈길'
2026-07-23
-
대한항공-SSG, 인천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들 손 잡고 소외계층 지원…1330만원 기부
2026-07-20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