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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 추신수, MIN전 무안타 침묵…타율 0.238

작성일: 2015.06.13 11:5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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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추신수는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텍사스는 8회에 빅이닝을 만들며 미네소타 트윈스를 제압했다.

추신수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12일) 오클랜드전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도 안타를 뽑아내지 못하면서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쳐 시즌 타율도 종전 0.242에서 0.238로 떨어졌다. 

팀이 0-1로 뒤진 1회말 1사 후 첫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톰 밀론과 6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더는 진루하지 못했다. 3회 2사 2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1루 땅볼로 물러났고 6회 2사 후에는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다. 좀처럼 추신수의 타격감이 살아나지 못했다. 

팀이 2-2로 팽팽히 맞선 8회. 추신수는 1사 1, 2루에서 네 번째 타석을 맞았다. 추신수의 활약에 따라 팀이 앞서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힘차게 방망이를 휘두르던 추신수는 1루 땅볼에 그쳤다.

추신수의 1루 땅볼로 주자는 2사 2, 3루. 다음 타석에 들어선 프린스 필더가 고의4구로 루상을 가득 채웠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미치 모어랜드가 중견수 뜬공을 날렸으나 상대 중견수가 모어랜드의 타구를 잡지 못해 텍사스는 2점을 추가했다. 

이어 엘비스 앤드루스의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2점을 더 보태 텍사스는 8회에 빅이닝을 만들었다. 6-2로 앞선 9회 들어 텍사스의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션 톨레슨이 케니스 바르가스를 2루 땅볼로 잡아낸 뒤 에디 로사리오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커트 스즈키를 3루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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