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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3줄요약] 발렌시아, 지로나에 2-1 역전승…3G 무승 탈출

작성일: 2018.01.07 02:04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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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널티킥으로 역전 결승 골을 넣은 파레호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18 스페인 라리가 18라운드, 발렌시아 vs 지로나.

1. 발렌시아, 지로나 꺾고 3경기 무승 탈출
2. 선제 골 넣은 지로나, 친정팀 존중 세리머니 펼친 포르투
3. 스스로 무너진 지로나, 자책골 이어 PK로 역전 허용

◆ 발렌시아, 지로나 꺾고 3경기 무승 탈출

발렌시아가 6일(현지시간) 지로나를 홈으로 불러들여 치른 2017-18 스페인 라리가 18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발렌시아는 리그 2연패 및 공식 경기 3연속 무승을 극복했다.

지난해 말 발렌시아는 에이바르 원정에서 1-2로 졌고, 비야레알과 홈 경기도 0-1로 졌다. 지난 4일 새벽(한국시간) 치른 라스팔마스와 코파델레이 16강 1차전 원정 경기도 1-1로 비겼다. 지난 해 12월 10일 셀타비고와 리그 홈 경기 2-1 승리 이후 한달 가까이 이기지 못하고 있었다.

지로나는 지난 해 말 에스파뇰에 1-0, 헤타페에 1-0 승리를 거뒀으나 에이바르 원정에서 1-4로 완패했다. 발렌시아 원정에서 전반 9분 선제 골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리그 2연패를 당했다. 승격팀 지로나는 현재 리그 10위에 올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발렌시아는 이날 승리로 승점 37점을 얻었다. 2위 아틀레티코와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유지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바르셀로나와 차이는 8점. 4위 레알마드리드와 차이를 6점으로 벌렸다.

◆ 선제 골 넣은 지로나, 친정팀 존중 세리머니 펼친 포르투

전반 9분 지로나가 선제 골을 넣고 앞서 갔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요한 모히카의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 패스를 문전에서 포르투가 껑충 뛰어 올라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했다. 포르투는 발렌시아 유스 출신으로 2009년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데뷔해 2014년 발렌시아 1군에서 프로 경력을 본격 시작했다. 선제 골을 기뻐하기 앞서 발렌시아 관중석을 향해 고개를 숙여 친정 팀에 대한 예의를 갖췄다.

◆ 스스로 무너진 지로나, 자책골 이어 PK로 역전 허용

발렌시아는 전반 27분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왼쪽 측면에서 곤살루 게디스가 산티 미나의 패스를 받아 문전으로 돌파했다. 게디스는 왼발 크로스 패스를 시도했느네, 지로나 수비수 하말류를 맞고 굴절되어 골문 구석을 찔렀다. 하말류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발렌시아는 후반 3분 역전에 성공했다. 호세 가야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돌파하자 마페오가 거친 태클로 넘어트려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다니 파레호가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발렌시아가 2-1로 결과를 바꿨다.

◆ 경기정보
2017-18 스페인 라리가 18라운드, 2018년 1월 6일, 에스타디오 메스타야, 발렌시아(스페인)
발렌시아 2-1 (1-1) 지로나
득점자: 27’ 하말류(자책골), 48’ 파레호(PK) / 9’ 포르투(도움:모히카)
*경고: 가라이, 페레이라, 콘도그비아, 막시모비치, 가브리엘(이상 발렌시아), 모히카, 에스피노사, 스투아니, 티모르(이상 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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