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맥 듀오 58점 합작' 포틀랜드, 피닉스 꺾고 3연패 탈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포틀랜드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피닉스 선즈를 118-111로 이겼다.
'릴·맥 듀오'가 팀 승리를 책임졌다. 데미안 릴라드가 31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CJ 맥칼럼이 27득점으로 공격에서 폭발했다. 3연패에서 벗어난 포틀랜드는 23승 21패로 서부 콘퍼런스 8위로 올라섰다. 9경기 연속 팀 득점 100점 이상은 보너스였다.
피닉스는 3연패 부진에 빠졌다. 1쿼터까지는 공격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쿼터가 진행될 수록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데빈 부커의 43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활약이 빛이 바랬다.
1쿼터부터 두 팀의 화끈한 공격력이 돋보였다. 포틀랜드는 릴라드, 맥칼럼 듀오가 1쿼터에만 3점슛 4개 포함 23점을 쓸어담았다. 높은 팀 외곽슛 성공률을 앞세워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다.
피닉스도 공격으로 맞불을 놓았다. 에이스 부커가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조쉬 잭슨, 타일러 율리스 등도 뒤를 받쳤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힘싸움에서 포틀랜드에 밀렸다. 포틀랜드는 릴라드와 맥칼럼이 꾸준한 가운데 벤치에서 나온 샤바즈 네이피어도 득점 행진에 가담하며 힘을 보탰다. 반면 피닉스는 2쿼터, 단체로 야투 난조에 빠지며 주춤했다.
포틀랜드는 후반 들어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릴라드와 맥칼럼이 피닉스의 약한 수비를 집중 공략하며 내외곽에서 점수를 쌓았다. 피닉스는 2쿼터와 마찬가지로 후반에도 공격이 정체됐다. 부커마저 극심한 야투 난조로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했다.
피닉스는 4쿼터 부커의 득점포가 터지며 뒤늦은 추격을 시도했지만 그동안 벌어진 격차가 너무 컸다. 포틀랜드는 경기 종료 전까지 앞 선 공격을 활발히 가져가며 벌어진 점수 차를 지킬 수 있었다.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
'1승 3패 탈락 위기→시리즈 동률'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또 제압…7차전 간다
2025-05-03
추천 콘텐츠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양민혁, 커리어 4번째 임대 “730일 동안 토트넘 한 경기도 못 뛰어…” 벨기에 중위권 팀 이적 합의
2026-08-11
-
이강인 기술에 매료됐다 "넛메그, 백힐, 방향 전환" 화려…그리즈만과도 비교 "당장은 필적 못해도 공통점 확인"
2026-08-11
-
'월드컵 XI 수비수' 스펜스, 토트넘 떠나 인터 밀란행 급물살…770억→680억 이하로 가격 조정?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