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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리뷰] '역습 되는 날' 베로나, 피오렌티나에 4-1 완승…이승우 결장

작성일: 2018.01.29 00:54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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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의 네 번째 득점을 기록한 베로나의 페라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엘라스 베로나의 '되는 날' 이었다. 역습을 시도할 때마다 모두 성공했다.

베로나는 28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의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2017-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2라운드 피오렌티나전에서 4-1로 이겼다. 전반 2골, 후반 2골을 기록했다. 

전력적인 열세와 달리 베로나가 전반에 웃었다. 전반 10분 측면에서 호물루가 올린 크로스를 부코비치가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홈팀 피오렌티나가 예상치 못한 일격을 맞은 이후 총공세에 나섰다. 키에사를 중심으로 날카로운 반격을 이어 갔다.

하지만 오히려 베로나가 추가 골을 기록했다. 전반 20분 역습 찬스에서 마토스가 스피드로 피오렌티나 수비를 허물로 감각적인 침투 패스를 했다. 쇄도한 켄이 가볍게 마무리했다. 이후 피오렌티나가 만회 골을 위한 총공세에 나섰지만 마지막 슈팅이 날카롭지 못했다. 

후반에도 베로나가 되는 날이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피오렌티나의 키에사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역습으로 연결했다. 페트코비치가 왼쪽 측면을 돌파해 켄에게 내줬고, 달려온 켄이 팀의 세 번째 득점을 했다.

세 번째 실점에도 피오렌티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후반 8분 오른 측면에서 굴절된 크로스를 달려든 디아스가 만회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베로나의 역습이 다시 통했다. 후반 10분 호물루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서 크로스를 올렸고, 피오렌티나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볼을 달려든 페라리가 마무리했다. 사실상 쐐기 골이었다. 

피오렌티나가 남은 시간 총공세에 나섰으나 베로나의 끈질긴 수비를 넘지 못했다. 이승우는 교체 명단에 있었으나, 결국 투입되지 못했다. 최근 4경기 연속 결장이다. 


[영상][세리에A] '베로나의 완승' Goals - 피오렌티나 vs 베로나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고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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