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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 커즌스 빠진 뉴올리언스 잡고 2연승

작성일: 2018.01.29 08:58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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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 윌리엄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드마커스 커즌스의 공백이 바로 나타났다.

LA 클리퍼스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12-103으로 이겼다.

블레이크 그리핀이 27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디안드레 조던은 12득점 19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올렸다. 벤치에서 나온 루 윌리엄스는 22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뉴올리언스는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 아웃 된 커즌스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4연승이 마감되며 최근 상승세에도 제동이 걸렸다. 앤서니 데이비스가 41분 뛰며 25득점 1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고군분투했다. 즈루 홀리데이는 20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으나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까진 뉴올리언스의 리드였다. 내외곽이 고르게 터지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이안 클락을 중심으로한 벤치 득점도 힘이됐다.

하지만 클리퍼스가 3쿼터 경기를 뒤집었다. 그리핀이 3쿼터에만 10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원맨쇼를 펼쳤다. 루 윌리엄스도 7득점으로 지원 사격했다.

뉴올리언스는 전반까지 좋았던 외곽이 3쿼터에 침묵했다. 3쿼터에 3점슛 12개 던져 1개 성공에 그쳤다. 데이비스만이 홀로 분전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클리퍼스는 4쿼터에도 기세를 이어 갔다. 그리핀과 윌리엄스 원투 펀치가 뉴올리언스 수비를 무너트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뉴올리언스는 데이비스가 4쿼터에만 12득점했지만 한 번 넘어간 분위기를 되찾지 못했다.

2연승을 달린 클리퍼스는 서부 콘퍼런스 8위 덴버 너게츠와 격차를 1경기로 줄였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7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8위 덴버의 추격을 받으며 6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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