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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UFC 182 약물검사 코카인 양성반응…치료시설 입원

작성일: 2015.01.07 10:1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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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존스 약물 약성반응 ⓒ 게티이미지

[SPOTV NEWS=이교덕 기자]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가 UFC 182 약물검사에서 코카인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7일(한국시간) 미국의 여러 매체가 보도했다.

야후스포츠는 '네바다 주 체육위원회(NAC)가 존스를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코카인 대사산물(cocaine metabolites)인 벤조일엑고닌(benzoylecgonine)이 검출됐다고 밝혔으며 현재 존스는 마약중독 치료시설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벤조일엑고닌은 세계반도핑기구(World Anti-Doping Agency)에서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 성분이 아니라고 판단해 금지항목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다. 따라서 네바다 주 체육위원회가 타이틀을 박탈하거나 출전을 일정기간 정지시키는 징계는 내릴 수 없다.

7일 치료시설에 들어간 존스는 "약혼자, 아이들, 가족들에게 이런 실수를 저지른 것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 UFC와 내 코치들, 스폰서들, 그리고 팬들에게도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 진지하게 이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UFC는 "존스의 결정을 지지한다.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것이 실망스럽지만, 동시에 치료시설에 들어간다는 결정에 대해서 환영의 뜻을 나타낸다. 존스는 옥타곤 안에서 강하고 용기 있는 파이터다. 이 문제도 잘 해결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존스는 지난 4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182에서 도전자 다니엘 코미어를 맞아 3-0 판정승을 거두고 타이틀을 방어했다. 2라운드까지 코미어의 거센 전진압박을 버텨내다가 3라운드부터 클린치 공방전을 펼쳐 승기를 잡았다.

코미어는 MMA파이팅과 인터뷰에서 "네가 영향을 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 문제를 잘 해결하길 바란다. 치료에 행운이 있길"이라는 말을 존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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