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NOW] 입촌식 D-DAY…스키부터 피겨까지 입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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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은 1일 평창에 입촌한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등 설상 종목 선수들을 시작으로 선수촌에 자리를 잡았다. 또 이날 양양국제공항을 거쳐 방남한 원길우 선수단장 등 32명의 북한 선수단 본진이 강릉 선수촌에 입촌했다.
공식적으로 입촌이 시작된 첫날인 1일에는 토마스 바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웢장과 이희범 대회 조직위원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유승민 IOC 선수위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선수들의 편안한 생활을 기대했다. 바흐 위원장은 "선수촌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평창 올림픽이 선수들에게 뜻깊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랐다.

피겨스케이팅 페어에 출전할 김규은-감강찬이 가장 먼저 도착했다. 이들은 오전 8시 대한체육회가 제공한 미니버스를 타고 태릉 선수촌을 출발해 오전 11시께 강릉에 입성했다. 이어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노선영 등 장거리 종목에 출전할 선수들이 도착했다.

오후에는 한국의 효자 종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강릉에 내려왔다.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이들이지만 대회 직전 코치의 폭행 사건이 드러났고, 이로 인해 팀 분위기가 무거울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선수들은 의연했다. 밝은 얼굴로 취재진을 대하며 우려를 떨쳤다.

마지막은 '피겨 요정'들의 차례다. 7일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 출전할 최다빈과 김하늘이 강릉에 도착한다. 한국 선수단은 오전 11시 강릉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입촌식을 연다. 북한 선수단 입촌식은 8일 오전 1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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