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시선] '반갑다! 새 얼굴' 세터계에 부는 신선한 바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V리그는 기존 주전 선수를 제외하면 백업 선수들이 기회를 받는 경우는 드물다. 특히 포지션 특성상 세터는 한 번 주전이 정해지면 여간해서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올해는 세터 부문에서 새 얼굴들이 연달아 나오고 있다.
GS 칼텍스의 신인 한수진은 7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18 도드람 V리그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0, 23-25, 25-23, 25-21) 승리를 이끌었다.
GS 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세터 이나연의 토스가 흔들리자 1세트부터 한수진을 투입했다. 한수진 투입 후 듀크와 강소휘가 살아나면서 경기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날개 공격수를 활용하는 것 외에도 이번 시즌 입단한 신인답지 않게 노련한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상대편에 있는 흥국생명의 김채연과 더불어 강력한 신인왕 후보라는 것을 증명했다.
한수진은 이번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순위를 거머쥔 선수다. 세터 뿐아니라 리베로, 레프트도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시즌 초 타고난 배구 센스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부상으로 한 달 이상 결장한 후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흥국생명전에서 세터로 다시 한 번 팬들에게 얼굴도장을 찍었다.
같은 날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에서는 한국전력이 삼성화재에 풀세트 접전 끝에 3-2(19-25, 25-15, 25-22, 17-25, 15-10) 승리를 거뒀다. 한국전력은 변함 없이 이호건이 선발로 나서 승리를 이끌었다. 상대 팀 삼성화재에서는 신인 김형진이 황동일을 대신해 3세트부터 선발로 뛰었다.
이호건은 한수진과 같이 이번 시즌 데뷔한 신인이다. 주전 세터 강민웅이 부상으로 이번 시즌 내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시즌 초반부터 주전으로 나와 한국전력의 선전을 견인하고 있다.

새 얼굴을 보기 힘든 V리그 세터계에서 이번 시즌 귀중한 선수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새로운 세터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도 얼마 남지 않은 이번 시즌 V리그를 즐기는 재미가 될 듯 하다.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학폭 논란' 이재영-이다영 자매, 심경 밝혔다…나란히 아제르바이잔 이적→한 팀서 뛴다
2026-08-10
-
한중일 여자배구 클럽팀들의 특별한 만남, 제주서 열리는 배구 축제로 한여름 무더위 날린다
2026-07-30
-
KOVO, 심판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평가 우수자는 차기시즌 심판 채용
2026-07-23
-
IBK기업은행, 연고지 화성서 일일 배구교실 개최…신입 아시아쿼터 선수도 참여 '눈길'
2026-07-23
-
대한항공-SSG, 인천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들 손 잡고 소외계층 지원…1330만원 기부
2026-07-20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