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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달고 뛴' 라틀리프 "관중들 응원 큰 힘 됐다"(영상)

작성일: 2018.02.24 00:02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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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이민재 기자, 영상 임창만 기자]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관중들 응원에 힘입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라틀리프는 23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A조 3차전 홍콩전에 선발로 출전해 15분간 13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FG 4/9를 기록했다.

라틀리프는 홍콩의 골 밑 열세를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포스트업 공격, 2대2 게임, 공격 리바운드 참여 등 적극적으로 페인트존을 침투했다. 

선수들과 호흡도 문제가 없었다. 그동안 한국 농구를 경험해왔기에 팀플레이에서 문제가 없었다. 라틀리프의 국가대표 데뷔전은 만점에 가까운 활약이었다.

경기 후 라틀리프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뛰어 굉장히 자랑스러웠다. 관중들의 응원이 힘이 됐다. 팀을 위해 리바운드나 스크린에서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반전으로 경기 내용이 좋았다. 팀에 더 적응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과제도 설명했다.

라틀리프의 존재감은 오는 26일 뉴질랜드전에서 불을 뿜을 전망이다. 뉴질랜드는 홍콩보다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이 뛰어나다. 라틀리프가 뉴질랜드 선수들을 상대로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국 대표 팀 데뷔전을 치른 라틀리프가 과연 뉴질랜드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하다.

▲ 리카르도 라틀리프(오른쪽)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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