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분석] 김광현 본 해설진 "구속은 훌륭…제구는 숙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김건일 기자] 6일 일본 오키나와 이시카와 구장에서 재활 후 두 번째 실전 등판에 나선 김광현의 성적은 2⅔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탈삼진 3실점.
지난달 28일 요코하마를 상대로 기록했던 2이닝 2피안타 4실점과 상반된다. 내용도 좋지 않다. 1회에만 2점 홈런을 허용하는 등 공 26개를 던졌다. 2⅔이닝 만에 원래 던지기로 했던 투구 수 50개를 넘겨 3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첫 등판에선 최고 구속이 152km이었는데 이날 최고 구속은 148km였다,
그러나 경기를 지켜본 프로 야구 해설위원들은 김광현의 공에 합격점을 내렸다. 평균 구속 146km에 주목했다. 구속 저하 등 우려했던 부상 후유증이 없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봤다.
민훈기 SPOTV 해설위원은 "구속과 구위 모두 훌륭했다. 김광현 특유의 역동적인 투구 폼에서 힘 있는 공이 나왔다"고 말했다. "괜찮게 봤다. 1회 김현수의 홈런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강하게 부는 바람의 영향이 작용했다고 본다. 패스트볼의 구속은 김광현 다웠다. 변화구 제구가 잘 됐다면 더 좋은 투구 내용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시즌 땐 구속이 더 오를 수 있다. SK가 잘 관리하면 올 시즌 괜찮아 보인다"고 했다.
경기를 지켜본 이순철 SBS스포츠 해설위원 역시 "제구가 다소 불안했을뿐 구속이나 구위는 흠 잡을 데 없었다"고 짚었다.
SK는 김광현이 팔꿈치를 수술하고 첫 시즌인 점을 고려해 이닝 제한을 걸어 뒀다. 손혁 투수 코치는 "투구 수 50개가 가장 큰 목표였는데 51개를 던졌다. 이닝 당 투구 수가 많아서 예정했던 3이닝을 소화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던지고 나서 통증이나 안 좋은 부분들이 없어서 좋았다. 실점은 언제든 있을 수 있다.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속보] 어라? 한국 얼떨결에 2:1 역전…중국 엉성한 수비+심판 의문의 판정까지
2026-09-26
-
[속보] '이럴 수가!' 최민석 중국전 1회 선제 실점→0:1…박준순 아쉬운 수비도
2026-09-26
-
김도영 1번→3번 전격 복귀+5번 노시환 배치…중국전 라인업 재편! 변수는 '오락가락 폭우'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韓 패배, 상황 복잡해져" 대만 언론 한숨 푹푹, 한국이 일본에 질 줄 몰랐겠지 "日 상대 6점차 이상 승리해야"
2026-09-26
-
선수도 회사원인데 치어리더도 회사원 "선수들 힘들 때 응원하는 게 우리 몫"
2026-09-26
추천 콘텐츠
-
'대박' 제네시스 일냈다! WEC 데뷔 후 최고 성적→두 대 모두 '톱5' 그리드…“우연 아냐, 차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26-09-26
-
미쳤다! 안세영 하루 2경기 모두 승리 '53승 1패' 승률 98.15%...AG 개인전 2연패에 한 발 더→8강 진출
2026-09-26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