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매거진] 호나우지뉴가 기억하는 '가장 특별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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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라 불린 호나우지뉴(38)는 1998년 브라질 그레미우에서 프로에 데뷔해 파리 생제르망을 거쳐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다. 그가 선보인 화려한 기술과 타고난 재능은 역사상 최고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다.
호나우지뉴는 "난 골을 많이 넣는 선수는 아니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내가 넣은 골 중에는 기억에 남을만한 골이 많았다"고 말했다.

호나우지뉴는 9만 8천 명의 팬들 앞에서 후반 33분 환상적인 선제골을 기록했다. 호나우지뉴는 당시를 회상하며 "그 골이 들어가기 전까지의 빌드업도 좋았고 테크닉과 파워를 겸비한 골이었다. 그 골이 특히 기억에 남는 이유는 그 경기를 앞둔 훈련에서 그런 골을 넣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게는 더욱 특별한 골이다"라고 말했다.
이 경기 막판 첼시 프랭크 램파드(39)의 동점 골이 나왔지만 결국 바르셀로나가 합산 스코어 3-2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그 시즌 바르셀로나는 두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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