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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S] 조용필부터 레드벨벳까지…13년 만에 열린 평양 공연

작성일: 2018.04.01 23:06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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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조용필이 평양 공연에 참석했다. 사진|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이 13년 만에 열렸다.

남측 예술단은 1일 오후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오후 5(평양시간 530) 진행 예정이었다. 하지만 북측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입장할 수 있도록 편의를 봐달라는 명목으로 공연 시작 시간을 오후 7시으로 바꿔달라고 했다가 다시 오후 6시로 변경해달라고 했다. 결국 공연은 오후 6시에 진행됐다.

지난 2월 삼지연관현악단 서울 공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서현이 사회를 맡았다.

두 시간 가량 진행된 공연에는 조용필을 비롯해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정인, 서현, 알리, 강산에, 김광민, 레드벨벳 등 총 11팀이 무대를 꾸몄다. 1500명의 관객이 동평양대극장을 찾은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남측 예술단은 오는 3일 오후 4시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남북 합동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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