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NBA가 단 한 경기도 열리지 않는 이유
작성일: 2018.04.02 14:24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017-18시즌은 지난해 10월 18일에 시작해 끝을 얼마 남겨두지 않았다. 쉬는 기간도 많지 않았다. 공휴일과 크리스마스이브, 올스타 휴식기에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그런데 3일에 쉰다. 공휴일도 아닌데 경기가 없다.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2018 NCAA 토너먼트 결승전이 열리기 때문이다.
지난달 16일부터 시작된 2018 NCAA 토너먼트 64강은 이제 단 한 경기, 결승만 남겨두고 있다. 미시건과 빌라노바의 경기가 오는 3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알라모돔에서 열린다.
미국 대학 농구는 규모가 상당한 행사다. 각 학교 출신 선후배들의 열띤 응원, 지역 주민의 관심이 쏠린다. 또한 승부를 알 수 없는 이변의 연속이라는 점에서 많은 농구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농구 대회지만 축제의 장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렇기에 가치도 상당하다. 지난 2010년 현지 중계사 CBS와 터너가 14년간 약 11조 5,000억 원의 중계권료를 냈다. 엄청난 중계권료만큼 광고 수입도 많았다. 지난 2009년에는 598만 달러의 광고 수입을 기록했는데, 2016년에는 그 수치가 12억4천만 달러로 치솟았다.

NBA 정규 시즌이 NCAA 결승전과 상대가 안 된다고 볼 수 있다. NCAA 결승과 같은 날 NBA 경기가 없는 이유다.
NBA는 마지막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수많은 팀들이 경쟁 중이다. 특히 서부 콘퍼런스는 3~10위까지 확정된 순위가 없다. 정규 시즌 마지막 날에 가야 시드가 정해질 전망이다. 하루 쉬고 4일부터 다시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NCAA 토너먼트 결승, 미시건과 빌라노바가 단판 승부로 결승 주인공을 가린다. 미시건은 1989년 이후 첫 우승, 빌라노바는 2016년 이후 2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단 한 경기로 승부가 가려지는 만큼 경기 내내 팽팽한 긴장감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미시건과 빌라노바의 경기는 3일 오전 10시 20분 SPOTV NOW와 SPOTV ON에서 중계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
'1승 3패 탈락 위기→시리즈 동률'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또 제압…7차전 간다
2025-05-03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