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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벼랑 끝' 제주 조성환 감독 "내일(3일) 경기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겠다"

작성일: 2018.04.02 23:01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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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조성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세레소 오사카 원정을 치른다. 조성환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과 공격수 마그노가 세레소 오사카와 경기를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섰다. 

제주는 오는 3일 오후 7시 일본 오사카의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세레소 오사카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5차전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16강에 올랐던 제주는 이번 시즌 ACL에서 부진하다. 앞서 치른 4경기에서 1승에 그쳐 G조 최하위다. 

그래서 이번 세레오 오사카전이 중요하다. 제주는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세레소 오사카를 반드시 이겨야 하고,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잡아주길 바라야 한다.

광저우가 승점 8점으로 1위, 이어 부리람과 세레소는 승점 5위로 기록 중이다. 

조성환 감독은 "ACL 2년 연속 진출하여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과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했지만 생각만큼 쉽지가 않은 것 같다. 기요타케와 소우다가 부상 중인 것으로 알고 있어서 내일 출전이 어떻게 될지 불투명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세레소를 상대로 우리의 경기를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며 "내일 경기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하여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여 작년의 16강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게 최선의 경기를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제주의 공격수 마그노는 "3년 전 몸담았던 팀이 이제는 상대 팀의 일원이 되어 돌아왔다. 감회가 남다른 부분이 있지만 우리는 남은 2경기를 통해 상황의 변화를 주어야 한다. 남은 경기를 통해 사람들을 놀라게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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