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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GS칼텍스와 연봉 2억 원에 재계약…김유리도 잔류

작성일: 2018.04.05 16:21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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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FA 최대어인 이소영이 소속 구단인 GS칼텍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김유리도 GS칼텍스에 남는다.

GS칼텍스 구단은 5일 오후 이소영과 연봉 2억 원, 김유리는 1억 3천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소영은 전주 근영여고를 졸업하며 2012~2013 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했다. 곧바로 신인상을 수상한 그는 국가 대표로도 발탁됐다.

김유리는 부산 경남여고를 졸업하고 2010~2011 V-리그 1라운드 2순위로 프로에 입단했다.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을 거친 그는 2017~2018 시즌을 앞두고 GS칼텍스에 합류했다.

이소영은 뛰어난 탄력을 이용한 공격과 강한 서브가 장점이다. 이번 팀에 남기로 결정한 그는 GS칼텍스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가 됐다.

미들 블로커 김유리는 빠른 속공을 이용한 공격이 장점이다. 그는 한동안 취약했던 GS칼텍스의 중앙을 지켰다.

FA계약을 체결한 이소영은 "입단 때부터 저를 키워준 GS칼텍스와 만족스러운 조건에 계약을 하게 돼서 기쁘다. 2017~2018 V-리그를 앞두고 부상으로 힘들었는데 구단에서 항상 배려해주고 신경써줘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저를 인정해주고 대우해준 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 나와 GS칼텍스를 나누어 생각해 본 적이 없고 GS칼텍스의 레전드로 남고 싶다. 다음 시즌에는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유리는 "팀 동료들과 다음 시즌에도 같이 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GS칼텍스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 크다. 김유리가 있어서 GS칼텍스 센터진이 강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비시즌 동안 강도 높은 훈련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소속 FA선수들과의 계약을 조속히 마무리한 GS칼텍스는 2018~2019 V-리그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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