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독점영상] 샤라포바-이바노비치 올해 첫 우승 놓고 한판 승부
작성일: 2015.01.09 21:41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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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영준 기자] 마리아 샤라포바(27, 러시아, 세계랭킹 2위)가 올 시즌 첫 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또한 아나 이바노비치(27, 세르비아, 세계랭킹 7위)도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결승에 진출해 샤라포바와 우승 경쟁을 펼친다.
샤라포바는 9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WTA(여자프로테니스)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준결승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20, 우크라이나, 세계랭킹 28위)를 2-0(6-1 6-3)으로 제압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 WTA 포문을 여는 무대다. 이 대회 우승자가 올해 WTA 첫승을 거둔다. 올해 첫승의 주인공은 샤라포바와 이바노비치 중 한 명이다.
샤라포바는 준결승에서 '떠오르는 신예' 스비톨리나를 만났다. 스비톨리나는 8강전에서 세계랭킹 9위인 안젤리크 커버(독일)를 꺾었다. 스비톨리나는 커버에 이어 또다시 이변에 도전했지만 샤라포바의 벽을 넘지 못했다.
1세트는 샤라포바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진행됐다. 샤라포바는 첫 브레이크를 성공시키며 3-1로 앞서나갔다. 이후 내리 3게임을 따내며 1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2세트에서도 샤라포바의 상승세는 계속 이어졌다. 4-0으로 앞서며 9게임을 연속적으로 따냈다. 하지만 이때부터 스비톨리나의 추격이 시작됐다. 1-5로 뒤쳐지며 패배할 위기에 몰린 스비톨리나는 3-5로 추격했다.
2세트 9번째 게임에서 두 선수는 어드밴티지를 주고 받는 접전을 펼쳤다. 이 상황에서 노련한 샤라포바는 흔들리지 않고 강력한 서브 리턴으로 스비톨리나를 공략했다.
결국 9번째 게임을 따낸 샤라포바는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는 이바노비치가 바바라 레프첸코(미국)를 2-0(7-6<2> 6-4)으로 꺾고 결승에 안착했다. 샤라포바와 이바노비치의 상대 전적은 9승4패로 샤라포바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SPOTV와 SPTV+는 10일 오후 17시50분부터 샤라포바와 이바노비치가 맞붙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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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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