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뚝이' 김대환, 오는 20일 원챔피언십에서 하체관절기 10단과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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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처음 연패에 빠진 '오뚝이' 김대환(31, 국제체육관/령프로모션)이 절치부심하고 다시 케이지에 오른다.
김대환은 오는 20일 필리핀 마닐라 몰오브아시아아레나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히어로즈 오브 아너(Heroes Of Honor)'에서 '하체관절기 10단' 이마나리 마사카즈(42, 일본)와 밴텀급으로 맞붙는다.
김대환은 12승 1무 3패의 타격가. 2014년 12월 원챔피언십에서 챔피언 비비아노 페르난데스에게 도전한 경험이 있다.
지난해 11월 원챔피언십 복귀전에서 UFC 출신 레안드로 이사의 레슬링에 밀려 판정패했다. 지난 2월에는 등 뒤에 매달린 다케나카 다이치를 슬램으로 떨어뜨리려다가 실격패했다. 원챔피언십에선 상대의 머리를 바닥에 찧는 슬램이 반칙이다.
이마나리는 2000년 데뷔한 베테랑 중 베테랑. 36승 2무 17패의 경험을 자랑한다. 기습적인 하체관절기가 특기다. 16번 다리 관절을 꺾어 상대에게 탭을 받았다.
김대환은 16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지난 경기에서 규칙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착오가 있었다. 너무 아쉬웠는데 기회가 빨리 와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세계 최고의 하체관절기 달인 이마나리와 싸우게 돼 영광이다. 재도약하겠다. 정신 바짝 차리고 경기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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