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 훔치기 논란' LG, "분명히 잘못된 일, 재발 없도록 하겠다"
작성일: 2018.04.18 23:16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가 '사인 훔치기'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LG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5차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는 3-3 동점 접전이 계속 이어지다가 KIA가 8회 김민식의 결승타로 4-3 승리를 거두면서 2연승을 달리고 끝났다.
문제는 경기 후 터졌다. 경기 중 LG 더그아웃 안쪽 복도 벽에 KIA의 구종별 손가락 사인이 자세하게 적힌 종이가 붙어 있는 언론사 사진이 공개된 것. 이는 상대방의 사인을 훔쳐 팀에서 공유한 것으로, 상대 팀 사인을 종이로 인쇄해 경기 중 복도에 붙여놓은 것은 유례없는 일이다.
이 프린트물에 따라 타자가 투수의 사인을 읽고 공을 노렸거나 상대 포수 손가락 사인을 2루주자가 보고 전달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사인이 투수의 손가락 사인인지 포수의 손가락 사인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둘다 야구에서 금기시하는 '사인 훔치기'에 해당할 수 있다.
LG 관계자는 이 논란에 대해 "전력분석과 선수단에 확인한 결과 전력분석에서 정보 전달을 하는 내용 속에 주자의 도루 시 도움이 되기 위해 관련 내용을 전달한 것이다. 류중일 감독과 양상문 단장은 알지 못한 일이었다. 분명히 잘못된 것이었고 향후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日도 깜짝 놀랐다…"한국은 병역혜택 있어 사실상 최정예 멤버, 예상 밖의 패배였다"
2026-09-26
-
상어의 가호인가, 롯데 ‘폭풍 6연승’에 이것까지 가져간다고… 갑자기 잘하서 생기는 고민
2026-09-26
-
사회인 투수에게 '봉쇄', 역대급 대굴욕…이쯤되면 韓 야구 대표팀은 '슈퍼스타' 제조기 인가?
2026-09-26
-
‘한국 굴욕패’ 린위민도 깜짝 놀랐다 “내일(26일) 선발이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투수 급교체?
2026-09-26
-
진짜 할 말 없는 현실, KBO 올스타가 중국보다 못 쳤다면 믿어지시나요…중국 6안타 1득점→한국은 4안타 무득점
2026-09-26
-
또또또 경우의 수 등장…류지현 감독 무득점 참패에 "아쉽고 분하다…준비한 대로 안 풀려"
2026-09-25
추천 콘텐츠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