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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⅔이닝 7K 2실점' 류현진, 다저스 역전패에 4승 사냥 실패(종합)

작성일: 2018.04.28 14:4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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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류현진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투구를 마무리했지만 불펜진이 무너지면서 시즌 4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류현진은 2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5⅔이닝 동안 4피안타(2피홈런) 7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 호투를 펼쳤다. 팀이 4-2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투구를 마쳤고 시즌 4승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불펜진이 무너지면서 승리 추가 기회가 날아갔다. 4-2로 앞선 7회 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토니 싱그라니가 무너졌다. 이어 구원 등판한 페드로 바에즈도 위기를 막지 못했다. 다저스는 7회에만 4실점하면서 4-6 역전을 허용했다. 

7회에 류현진의 승리 추가 기회가 날아갔다. 그러나 류현진은 제 몫을 다했다. 2회 말 솔로 홈런 두 방을 허용했으나 5회까지 2실점으로 호투했고, 4회초 팀 공격 때에는 1사 2, 3루에서 적시 2루타를 쳐 팀에 4-2 리드를 안겼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첫 타자 조 패닉을 3루수 앞 땅볼로 처리했고 앤드류 맥커친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버스터 포지에게 투수 쪽 강습 타구로 내야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조쉬 필즈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승리 요건을 갖췄지만 팀의 역전패로 류현진의 호투가 빛바랬다.

다저스는 그대로 4-6으로 졌다. 다저스는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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