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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보니야, 5경기 만에 5이닝 전 교체 '4⅔이닝 6실점'

작성일: 2018.04.28 19:0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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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보니야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삼성 오른손 투수 리살베르토 보니야가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다. 최근 안정세를 찾는 듯했으나 5경기 만에 선발투수 몫을 다 하지 못했다. 

보니야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6피안타 5볼넷 5탈삼진 6실점(5자책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점이 6.00으로 좋지 않았지만 내용은 나아지고 있었다. 지난달 27일 KIA전 3⅓이닝 9실점 뒤로 꾸준히 5이닝 이상 던졌고, 모두 5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는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한 이닝 대량 실점은 없었지만 꾸준히 실점했다. LG 4번 타자 김현수를 막지 못한 게 컸다. 보니야는 1회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2루수 강한울을 살짝 비켜가는, 코스가 좋은 안타였다.

3회에도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1루수 다린 러프의 실책으로 1사 1루가 1사 1, 3루 위기로 번진 뒤였다. 김현수의 타구가 유격수 키를 살짝 넘었고, 3루에 있던 오지환에게 홈을 허용했다. 

김현수와 세 번째 승부는 피했다. 무사 1, 2루에서 박용택을 유격수 병살타로 막고 큰 고비를 넘긴 뒤였다. 삼성 벤치는 김현수를 고의4구로 내보냈다. 그러나 보니야는 채은성에게 좌전 적시타, 유강남에게 볼넷을 내주고 흔들렸다. 

삼성은 2사 만루에서 두 번째 투수 최충연을 내보냈다. 그러나 최충연이 승계 주자를 전부 들여보내 보니야의 실점이 6점까지 늘었다. 삼성은 5회까지 2-6으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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