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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헥터 3G 연속 QS…그러나 패전 위기

작성일: 2018.05.01 20:4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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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포수 김민식(왼쪽)과 오른손 투수 헥터 노에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KIA 오른손 투수 헥터 노에시가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내용은 나쁘지 않았지만 타선 불발에 패전 위기에 놓였다. 

헥터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6이닝 9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0-2로 끌려가던 7회 시작과 함께 이민우가 마운드에 올랐다. 

1회 전준우와 손아섭을 땅볼로 잡은 뒤 3번 타자 이병규에게 장타를 허용했다. 좌익수 키를 넘기는 대형 2루타. 그러나 2사 2루에서 이대호를 투수 땅볼로 막았다. 순발력의 승리였다.

2회에는 시작부터 위기에 몰렸다. 민병헌에게 2루타를 허용해 무사 2루가 됐다. 헥터는 정훈을 3루수 땅볼로 막아 2루 주자 민병헌의 추가 진루를 저지한 뒤 앤디 번즈와 신본기를 뜬공으로 잡았다.

3회에는 나종덕-전준우-손아섭을 전부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나종덕과 전준우는 정확한 직구 제구로 서서 삼진을 잡았고, 손아섭에게는 신 무기 커브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헥터는 4회 처음으로 주자 2명을 등 뒤에 내보냈다. 1사 1, 2루에서 정훈을 1루수 뜬공으로, 번즈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5회에는 상대 하위 타순에 안타를 내준 게 실점으로 이어졌다. 나종덕에게 빗맞은 안타를 맞은 뒤 전준우-손아섭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선취점을 빼앗겼다. 6회에는 추가점을 허용했다. 민병헌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뒤 1사 2루에서 번즈에게 중견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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