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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레인저스, 제라드 감독 선임 원칙적 합의"

작성일: 2018.05.04 17:48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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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제라드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스티븐 제라드가 스코틀랜드 클럽 레인저스의 지휘봉을 잡는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4일(한국 시간) "스티븐 제라드가 레인저스 감독이 되는 것에 원칙적 합의를 했다"고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레인저스 수뇌부는 제라드가 로마에서 돌아온 뒤 런던에서 현지 시각으로 3일 만나 계약에 합의했다. 제라드가 현역 시절 활약한 팀이자, 현재 유소년 팀의 코치를 맡고 있는 리버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개리 맥칼리스터가 제라드로 도울 것으로 보인다. 레인저스는 그래미 머티를 지난주에 경질했다. 머티 감독은 레인저스를 시즌 끝까지 이끌기로 돼 있었지만 셀틱에 0-5로 패한 경기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레인저스는 현지 시각으로 4일 내로 제라드와 계약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레인저스는 이번 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고, 선두이자 최대 라이벌인 셀틱에 승점 13점 뒤진 상태다. 셀틱은 지난 주말 레인저스를 대파하고 7시즌 연속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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