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적설] 리버풀도 황희찬 관찰, “유럽 빅리그 뛸 준비됐다” (스탠다드)
작성일: 2018.05.03 19:43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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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황희찬은 유럽의 메이저 리그로 옮길 준비가 됐다.”
공격수 황희찬(22, 레드불잘츠부르크)을 향한 유럽 빅리그 클럽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손흥민 영입으로 재미를 본 토트넘홋스퍼가 황희찬을 관찰하고 있다는 보도가 오스트리아 신문 잘츠부르커 나흐리흐턴에서 먼저 나온 이후 영국 주요 언론도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황희찬에 대한 관심을 보도하기 시작했다.
잘츠부르거 나흐리흐턴은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 헤르타베를린도 황희찬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황희찬을 눈여겨 보고 있는 팀은 이 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런던 지역 신문 이브닝스탠다드는 2일자 신문을 통해 토트넘이 황희찬을 보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고 보도하면서 리버풀 역시 황희찬의 성장세를 관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브닝스탠다드에 따르면 리버풀 뿐 아니라 독일과 스페인의 몇몇 팀도 황희찬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두고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황희찬을 관찰한 스카우트의 의견은 공통적으로 유럽의 메이저 리그에서 뛸 준비가 됐다는 것이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세 시즌을 보낸 황희찬은 2017-18 UEFA 유로파리그에서 빅리그 검증을 마쳤다. 스페인의 레알소시에다드, 독일의 보루시아도르트문트, 이탈리아의 라치오 등을 차례로 탈락시키는 과정에 페널티킥을 유도하거나, 득점을 올렸다.
황희찬은 지난해 잘츠부르크와 2021년 여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때까지 잘츠부르크에서 뛰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이 2018년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에 대비해 큰 이적료 수익을 거두기 위해 연장 계약을 했다. 황희찬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대회를 전후로 유럽 빅리그 진출을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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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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