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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가 최고인 다섯 가지 이유"

작성일: 2018.05.05 05: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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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리 산체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뉴욕 양키스가 9회 대역전승으로 3연승을 달렸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3-5로 끌려가던 경기를 9회 뒤집었다. 21승 10패가 된 양키스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이자 영원한 맞수 보스턴 레드삭스를 승차 1.0경기로 따라잡았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양키스 9승 1패, 보스턴 5승 5패로 비교조차 안 된다. 

때맞춰 MLB.com 칼럼니스트 리처드 저스티스는 4일(한국 시간) 칼럼에서 '양키스가 메이저리그 최고의 팀인 다섯 가지 이유'를 분석했다. 그는 승률 0.667을 넘긴 팀으로 보스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21승 10패)도 있지만, 양키스 만큼 완벽하지는 않다고 주장했다. 

#1 그는 먼저 "타선과 불펜은 리그 최고다. 루이스 세베리노, CC 사바시아, 다나카 마사히로가 이끄는 선발 로테이션은 충분히 훌륭하다. 이들은 지난 12승 1패 기간에 7승 1패, 평균자책점 2.09를 기록했다. 보스턴의 '톱3' 크리스 세일과 데이비드 프라이스, 릭 포셀로가 더 강했다. 양키스는 다른 쪽에서 더 위력을 발휘했다"고 했다.

#2 12승 1패 상승세 기간 선발보다 무서운 건 불펜이었다. 저스티스는 "양키스 불펜 투수들은 이 1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91을 기록했다. 델린 베탄시스, 데이비드 로버트슨, 아롤디스 채프먼이 14이닝 동안 무실점, 7피안타, 24탈삼진으로 승승장구했다. 6회가 끝나고 양키스를 따라잡는 건 매우 어려운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 디디 그레고리우스(왼쪽)와 애런 저지.
#3 타선에서는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맹활약에 주목했다. 그레고리우스는 3, 4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4일까지 타율 0.333 10홈런). 여기에 애런 저지가 소포모어 징크스에 빠지지 않았고, 지안카를로 스탠튼도 장타력을 찾고 있다(3일 휴스턴전 멀티 홈런). 글레이버 토레스, 미겔 안두하 같은 유망주도 무난하게 빅 리그에 정착하고 있다.

#4 선발 로테이션은 더 나아질 여지가 있다. 사바시아가 건강을 유지한다면 누구와 만나도 맞설 만하다. 도밍고 헤르만이 조던 몽고메리를 대신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 마이너리그에는 유망주 순위 46위인 저스터스 쉐필드가 무럭무럭 자란다.

#5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이 튼튼한 팀을 만들었다. 만약 시즌 중반 전력 선발 로테이션을 강화할 필요가 생긴다면 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디트로이트 마이클 풀머가 벌써 양키스의 레이더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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