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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창의성의 핵" 더브라위너 vs "EPL에 폭풍 몰고 온" 살라…올해의 선수 양자 대결

작성일: 2018.05.06 20:19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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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브라위너(왼쪽)와 살라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사실상 케빈 더 브라위너(26, 맨체스터 시티)와 모하메드 살라(25, 리버풀)의 양자 대결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6일(이하 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2017-18시즌 EPL 올해의 선수상 후보 6명을 공개했다.

맨시티의 우승을 이끈 케빈 더 브라위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저 실점을 이끈 다비드 데 헤아, 토트넘 홋스퍼의 득점 머신 해리 케인, 번리 수비의 핵 제임스 타코우스키, 이번 시즌 일취월장한 라힘 스털링, EPL 이적 첫 시즌 가공할 만한 득점력을 보이고 있는 살라가 그 주인공들.

후보는 6인지만 이미 더 브라위너와 살라로 대결로 압축됐다. 리그 3경기(리버풀은 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더 브라위너는 도움 15개로 도움왕이 유력하고, 맨시티는 역대급 성적으로 리그 조기 우승을 차지했다.

살라는 이미 31골로 득점왕이 확실시되고 있다. EPL이 한 시즌 38경기로 개편된 이후 최다 골 기록이 31골이다. 살라는 2경기에서 1골 이상만 기록해도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는 셈. 

일단 살라가 우위에 있다. 살라는 지난달 23일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같은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직접 선정한 수상이어서 그 가치는 크다. 당시에도 리그 조기 우승을 이끈 더 브라위너가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케인이었다. 

EPL은 후보 더 브라위너에 대해 "벨기에인은 맨시티 우승의 창의성 핵심이다. 지금까지 8골을 넣었고 15도움을 기록 중이다"면서 그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살라에 대해서는 "리버풀 공격수가 EPL에 폭풍을 몰고왔다. 이미 38경기 체제에서 31골을 기록해 최다 골을 넣고 있다. 아직 2경기 남았다"면서 살라의 활약에 놀라워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축구해설위원을 비롯해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등 살라와 더 브라위너의 수상 가능성을 놓고 열띤 주장을 펼치고 있다.

▲ EPL 올해의 선수 후보 6인 더 브라이너, 데 헤아, 케인, 타코우스키, 스털링, 살라(시계 방향)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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