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 UFC 대표와 복귀전 논의…주말 리버풀에서 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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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코너 맥그리거(29, 아일랜드)는 올해 경기할까? 옥타곤으로 돌아오기는 하는 걸까?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담판을 지으러 대서양을 건넌다. 오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130이 열리는 영국 리버풀에서 맥그리거를 만나 진지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화이트 대표는 24일(이하 한국 시간) ESPN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차분히 앉아서 맥그리거의 앞날과 다음 경기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그리거는 UFC 최고의 스타 파이터다. UFC 페이퍼뷰(PPV) 판매 기록 톱 5 가운데 4이 맥그리거가 메인이벤트에 나선 대회였다.
△UFC 202 디아즈 vs 맥그리거 2(165만) △UFC 100 레스너 vs 미어2(160만) △UFC 196 맥그리거 vs 디아즈(130만) UFC 205 알바레즈 vs 맥그리거(130만) △UFC 194 알도 vs 맥그리거(120만) ※추정치
맥그리거가 있으면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랭킹 1위 토니 퍼거슨 등과 붙여 빅 매치를 만들 수 있다. 화이트 대표는 맥그리거를 올해 안에 옥타곤에 세워 누르마고메도프와 붙이고 싶어 한다.
그런데 맥그리거는 묵묵부답이다. 언제 경기를 가지겠다고 기약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12월 UFC 219에서 경기해 달라는 화이트 대표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맥그리거의 종합격투기 마지막 경기는 2016년 11월 UFC 205에서 가진 에디 알바레즈와 라이트급 타이틀전이다. 이후 지난해 8월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복싱 경기를 가졌을 뿐이다.
맥그리거가 복귀하기 위해 넘어야 할 고개가 있다. 일단 다음 달 15일 법정에 서서 지난달 6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저지른 버스 습격 사고에 대한 벌을 달게 받아야 한다.
화이트 대표는 "법적인 문제들과 난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는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 리버풀에서 펼쳐지는 UFC 파이트 나이트 130은 오는 28일 새벽 2시 SPOTV에서 생중계된다.
■ UFC 파이트 나이트 130 대진
- 메인 카드
[웰터급] 스티븐 톰슨 vs 대런 틸
[웰터급] 닐 매그니 vs 크레이그 화이트
[페더급] 아놀드 앨런 vs 매즈 버넬
[페더급] 제이슨 나이트 vs 마콴 아미르카니
[밴텀급] 다비 그랜트 vs 매니 버뮤데즈
[미들급] 에릭 스파이슬리 vs 대런 스튜어트
- 언더 카드
[웰터급] 클라우디오 실바 vs 노르딘 탈렙
[미들급] 다니엘 켈리 vs 톰 브리즈
[웰터급] 브래들리 스콧 vs 카를로 페데르솔리
[여성 플라이급] 질리안 로버트슨 vs 몰리 맥칸
[미들급] 엘리아스 테오도루 vs 트레버 스미스
[밴텀급] 리나 랜스버그 vs 지나 마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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