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리뷰] '돌아온 발로텔리' 이탈리아, 사우디에 2-1 승…만치니 데뷔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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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29일(한국 시간) 스위스 장크트갈렌에서 열린 사우다이라비아와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하며 만치니 감독의 데뷔전에 승리를 안겼다. 만치니 감독과 함께 돌아온 발로텔리의 골이 터졌다.
◆ 전반 : 압도적 슈팅 우위, 돌아온 발로텔리
전반에 볼 점유율은 큰 차이가 없었다. 51대 49로 대등했다. 하지만 효과적인 공격에서 이탈리아가 앞섰다. 슈팅 10개를 쏟아부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는 1개에 그쳤다.
10개 중 유효 슈팅은 2개였지만 이 중 1개가 골로 연결됐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이탈리아 유니폼을 입지 못했던 발로텔리의 골이터졌다. 발로텔리는 전반 21분 수비수 사이에서 시도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화려한 복귀골을 쏘아 올렸다.

이탈리아는 후반 13분 발로텔리를 빼고 벨로티, 후반 22분 플로렌치를 빼고 보나벤투라를 투입하며 여러 선수를 시험했다.
교체 투입된 벨로티가 골을 터뜨렸다. 벨로티는 후반 24분 골문 안을 정확하게 노린 슈팅으로 골을 터뜨리며 점수 차이를 벌렸다. 사우디아라비아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27분 알 셰흐리의 만회골로 추격했다.
이탈리아는 실점 후 크리스탄테, 베르디, 치에사, 데 실리오를 연달아 투입하며 가용할 수 있는 선수들을 최대한 투입했다. 많은 선수와 다양한 전술을 시도한 이탈리아는 남은 시간 리드를 지켰고, 만치니 감독은 이탈리아 감독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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