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27개 연속 실패’ 차갑게 식은 휴스턴의 외곽포(영상)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휴스턴 로케츠가 눈앞에서 파이널 진출을 놓쳤다. 휴스턴은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7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92-101로 졌다.
서부 콘퍼런스 1번 시드이자 2017-18 정규 시즌 NBA 전체 1위 팀인 휴스턴(65승 17패)의 봄 농구는 여기까지였다.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를 맞아 5차전까지 3승 2패로 앞섰으나 6, 7차전을 내리 내주며 3승 4패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전반까지만 해도 경기 분위기는 휴스턴 쪽에 있었다. 휴스턴 선수들은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수비와 공격 리바운드에서 에너지 레벨을 올렸다. 부상으로 결장한 크리스 폴 대신 선발 출전한 에릭 고든이 공수에서 활약했고 제임스 하든은 1쿼터에만 14점을 올렸다. 골든스테이트의 실책과 야투 난조까지 겹치며 점수 차를 벌렸다. 휴스턴은 54-43으로 전반을 앞섰다.
하지만 3쿼터 들어 급격히 골든스테이트 쪽으로 경기가 기울었다. 11점 차의 리드는 순식간에 뒤집혔다. 차갑게 식은 휴스턴의 외곽포가 경기 양상을 바꿔놓았다.

이날 휴스턴의 3점슛은 지독하리만큼 들어가지 않았다. 특히 2쿼터 6분 13초부터 4쿼터 7분 2초까지 3점슛 27개를 연속으로 실패했다. 이는 역대 NBA 플레이오프 3점슛 연속 최다 실패 기록이었다.
휴스턴은 정규 시즌에서 경기당 3점슛 시도와 성공 개수에서 압도적인 리그 1위(15.3/42.3)에 올랐다. 마이크 댄토니 휴스턴 감독은 속공과 3점을 장려하는 공격 농구로 휴스턴을 1번 시드로 이끌었다. 하지만 휴스턴의 강점인 3점슛은 가장 필요한 순간에 터지지 않았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듀란트, 커리, 톰슨이 3점슛 15개를 합작하며 4년 연속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