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타자가 고의4구…켄 그리피 주니어 이후 최연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직 20살도 되지 않은 어린 선수가 세계 최고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고의4구를 얻었다.
워싱턴 좌익수 후안 소토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 앳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 경기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하고 처음으로 고의4구로 걸어나갔다.
워싱턴이 3-2로 앞선 8회 선두 타자 맷 아담스가 2루타로 득점권에 나갔다. 다음 타자 마크 레이놀즈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1사 2루가 됐다.
워싱턴 5번 타자 아담스와 정면승부를 벌였던 볼티모어 배터리는 6번 타자 소토가 타석에 들어오자 승부를 피했다. 자동 고의4구로 소토를 걸렀다.
소토의 나이는 19살 216일. 역대 홈런 6위(630개)에 올라 있는 켄 그리피 주니어 이후 최연소 기록이다. 그리피는 1989년 6월 19일, 19살 209일에 이 기록을 세웠다.
소토는 지난 5월 21일 메이저리그 첫 타석에 서면서 19살 207일로 현역 메이저리그 최연소 선수가 됐다.
하루 뒤 메이저리그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친 소토는 19살 208일로 2012년 9월 2일 19살 195일에 홈런을 친 주릭슨 프로파(텍사스)에 이어 메이저리그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홈런을 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내셔널스-엑스포스 프랜차이즈 선수로는 브라이스 하퍼를 넘어 최연소 데뷔 홈런이다.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 출신인 소토는 2015년 워싱턴과 15만 달러(약 1억6000만원)에 계약했다. 올 시즌 싱글A와 더블A를 차근차근 올라가다가 주전 외야수들의 부상으로 메이저리그에 일찍 콜업되는 기회를 얻었다.
30일까지 성적은 타율 0.393, OPS 1.092다. 이날 경기에선 3타수 3안타로 활약해 3-2 승리에 힘을 보탰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역대 최초' 일본인 선수들 인기가 이렇게 많다니…ML 유니폼 판매 순위 공개, 이런 일은 처음이다
2026-09-26
-
"야마모토와 다저스 우승 파티 못했는데…" 日 언론도 김혜성 포스트시즌 '극적합류' 기대한다
2026-09-26
-
‘오타니 라이벌’ 충격적 몰락… 한국행 가능성도 있을까, 전격 방출 통보에 시끌
2026-09-26
-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 못한다…창단 최초 100승 감격 "많은 선수들이 희생했다"
2026-09-25
-
'5안타 5득점' 김혜성 우승 청부사인가? 작년엔 WS 트로피 들어올리더니, 올해는 트리플A '왕좌' 올랐다
2026-09-25
-
컵스가 1572억 선사한 이유 었었네! PCA 40-40 클럽 가입→ML 역대 7번째 위업 "나도 원했다" 감격
2026-09-25
추천 콘텐츠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