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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경문 감독 사의→유영준 단장 감독 대행으로

작성일: 2018.06.03 22:1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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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3일 선수단 체제 개편을 단행한다. 김경문 감독 이후 유영준 단장을 감독 대행으로 정해 남은 시즌을 치른다. 단장 대행은 김종문 미디어홍보팀장이 맡는다.

김경문 감독은 구단의 고문으로 호칭과 예우를 받는다. 김 감독은 2011년 8월 NC 창단 감독으로 부임하고, 지난 7년 동안 신구 세대의 조화, 무명 선수의 과감한 발탁 등으로 다이노스를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황순현 대표는 "김 감독님 덕분에 신생팀이 이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다. 감독님이 그 동안 보여 준 헌신과 열정, 노력에 감사드린다. 과감한 혁신 작업으로 팬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남은 시즌 팀을 이끌게 된 유영준 감독 대행은 3일 스포티비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경기 전에 소식을 들었다. 결정 과정에서 있었던 일은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단장 취임 당시 말했던 '형님 같은 리더'가 되겠다고 다시 다짐한 유 감독 대행은 "우선 선수들이 많이 힘들 거다. 선수들을 추스르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다.

유 감독 대행은 장충고 감독을 지낸 경험은 있지만 프로에서는 선수도, 지도자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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