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레오강 NOW] 우리는 비공개…스웨덴-멕시코 경기는 ‘현장 분석’

작성일: 2018.06.09 18:29 박주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신태용 감독,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지난 3일 늦은 밤(현지 시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 레오강에 도착했다. 이후 대표 팀은 볼리비아전(0-0 무승부)을 치렀고, 비공개 세네갈전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 차두리 코치,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지난 3일 늦은 밤(현지 시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 레오강에 도착했다. 이후 대표 팀은 볼리비아전(0-0 무승부)을 치렀고, 비공개 세네갈전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레오강(오스트리아), 박주성 기자] 치열한 정보전이 시작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지난 3일 늦은 밤(현지 시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 레오강에 도착했다. 이후 대표 팀은 볼리비아전(0-0 무승부)을 치렀고, 비공개 세네갈전을 준비하고 있다.

9일 오전 대표 팀은 두 번째 파워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치르는 최종 모의고사 세네갈전을 앞두고 전보다 강도는 낮추고 전술의 색깔을 입혔다. 선수들은 가볍게 패스 훈련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그런데 훈련장에 신태용 감독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차두리 코치와 전경준 코치는 각각 스웨덴전과 멕시코전을 현장에서 분석하기 위해 파견이 예정됐으나 신태용 감독은 아니었다. 코칭스태프 내부 회의를 통해 신태용 감독의 스웨덴전 파견이 결정됐다.

대표 팀 관계자는 신태용 감독이 직접 스웨덴전을 보러 갔다. 원래 차두리 코치만 가기로 했는데 내부적으로 논의해 신태용 감독도 가게 됐다. 가르시아 에르난데스 기술분석관과 전경준 코치는 멕시코 경기를 보러 갔다고 밝혔다.

치열한 정보전이다. 우리는 세네갈전을 비공개로 치른다. 기자들도 경기장에 출입이 불가능하다. 대표 팀 관계자에 따르면 세네갈전은 출전명단도 알 수 없고, 득점자와 결과만 알 수 있다고 한다. 신태용 감독은 마지막 경기에서 모든 것을 가리고 러시아로 향한다.

반면, 스웨덴과 멕시코 경기에는 코칭스태프를 파견해 경기 내용을 면밀하게 분석할 예정이다. 신태용 감독과 차두리 코치는 스웨덴과 페루의 경기, 에르난데스 기술분석관과 전경준 코치는 멕시코와 덴마크전을 직접 현장에서 분석한다.

이제 신태용호는 고작 9일 뒤 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시작한다. 이제는 실전에 가까운 준비를 해야 한다. 대표 팀이 평가전 볼리비아전 결과 대신 파워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다. 신태용호는 선수들이 바쁘게 뛰고 코칭스태프는 바쁘게 정보를 얻으며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