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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선동열호 승선' SK 박종훈 "가문의 영광이다"

작성일: 2018.06.11 16:5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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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잠수함 투수 박종훈이 '태극 마크'를 달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됐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가문의 영광이다."

SK 와이번스 잠수함 투수 박종훈이 태극 마크를 달았다. 올 시즌 12경기에서 6승3패, 평균자책점 5.00. SK 선발진에서 제 몫을 다하고 있는 박종훈이 '선동열호'에 승선해 자카르타로 향하게 됐다.

KBO와 KBSA는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KBO 회의실에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 팀 최종 엔트리 24명을 확정했다. 선동열 대표 팀 감독을 비롯해 이강철, 이종범, 유지현, 정민철, 진갑용, 김재현 코치 등 대표 팀 코칭스태프 모두가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 KBO와 KBSA는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KBO 회의실에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 팀 최종 엔트리 24명을 확정했다. 선동열 대표 팀 감독은 투수 11명 가운데 박종훈도 포함했다.
최종 엔트리는 투수 11명, 포수 2명, 내야수 6명, 외야수 5명으로 모두 24명이다. 박종훈은 투수 11명 가운데 한명으로 금메달을 노리는 대표팀 일원으로 뛰게 된다.

엔트리 발표 후 박종훈은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2011년 야구 월드컵과 은메달을 차지했던 2013년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 이후 처음이다"면서 "대표팀에 뽑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물론 걱정되는 점도 있었지만 박종훈은 "기대치가 더 크다. 가문의 영광이고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태극 마크'를 달고 뛰는게 목표였다"고 강조했다.

지난 시즌(29경기 12승 7패, 평균자책점 4.10)부터 SK 선발진에서 큰 힘을 보태고 있는 박종훈이 국제 무대에서 새로운 선수들을 만나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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