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토 마치다, UFC→벨라토르 이적…"거부 못 할 제안 있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으로 2013년부터 미들급에서 활동해 온 '드래곤' 료토 마치다(40, 브라질)가 UFC에서 벨라토르로 이적했다.
마치다는 지난 26일(한국 시간) 아리엘 헬와니의 MMA 쇼에서 "벨라토르가 거부할 수 없는 조건으로 제안했다. 모든 게 좋았다"고 밝혔다.
마치다는 UFC와 재계약할 수도 있었다. UFC가 벨라토르가 제시한 조건을 맞춰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새 둥지였다. "난 내가 한 말을 지키는 사람이다. UFC가 조건을 만족시켜 주겠다고 했어도, 돌아갈 수 없었다. 이미 스캇 코커 벨라토르 대표에게 내가 요구한 금액을 준다면 이적하겠다고 약속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마치다는 2003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2007년부터 UFC에서 활동했다. 2009년 5월 UFC 98에서 라샤드 에반스에게 KO로 이기고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2013년 미들급으로 내려왔다. 2014년 7월 당시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에게 판정패하면서 두 체급 챔피언 등극에는 실패했다.
2015년 4월 미국반도핑기구의 약물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1년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돌아와 데릭 브런슨에게 KO패 했지만, 에릭 앤더슨과 비토 벨포트에게 이겨 4년 만에 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벨라토르 미들급 챔피언은 게가드 무사시(32, 네덜란드)다. 마치다가 2014년 2월 UFC 파이트 나이트 36에서 판정으로 잡은 바 있는 파이터.
무사시는 마치다와 재대결에 관심을 보인다. 오는 9월 30일 벨라토르 웰터급 챔피언 로리 맥도널드와 맞붙은 뒤, 마치다를 맞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맥그리거에게 강간당하고 인생 망가졌다 "아직도 공황발작, 죽는 것 같아" 피해자 입 열어…승소에도 8년 만에 털어놓은 트라우마
2026-09-22
-
'여자 54kg' 韓 MMA 사상 첫 AG 메달, 근데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보미 쇄골 골절→눈물의 기권
2026-09-21
-
충격 결과 '1경기에 208억' 복싱스타 처참하게 무너졌다…2R 만에 생애 첫 TKO패→곧바로 병원 이송
2026-09-14
-
"거긴 안 돼!", "엄청난 각도" 미녀 레슬러, 테이블 위에서 '19연타' 폭발…절묘한 카메라 각도에 팬들도 난리
2026-09-12
-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11월 8일 일본 RIZIN FF에서 일본 챔피언과 한일전
2026-09-11
-
"역사상 최악의 메인이벤트, 무료 치즈버거에 100달러 줘도 안 간다" 女 타이틀전 UFC 발표에 前 선수 폭발
2026-09-10
추천 콘텐츠
-
'대박' 제네시스 일냈다! WEC 데뷔 후 최고 성적→두 대 모두 '톱5' 그리드…“우연 아냐, 차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26-09-26
-
미쳤다! 안세영 하루 2경기 모두 승리 '53승 1패' 승률 98.15%...AG 개인전 2연패에 한 발 더→8강 진출
2026-09-26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