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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뜨거운 한밭벌' 끝없이 날았던 6월 독수리

작성일: 2018.07.03 06:0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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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21일 오후 청주야구장에서 열렸다. 9회말 2사 2,3루 상황 한화 송광민의 끝내기 스리런으로 9-6 짜릿한 승리를 거둔 한화. 선수들이 송광민에게 물세례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제작 영상뉴스팀, 글 박성윤 기자] 26경기 17승 9패, 승률 0.654. 비상하는 독수리 한화의 6월 성적입니다.

한화는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두산 다음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팀 평균자책점 4.60으로 4.50인 LG 다음으로 낮은 성적. 강력한 불펜진을 앞세운 견고한 마운드는 한화의 가장 큰 무기였습니다. 팀 타율은 0.268로 6위였지만 홈런 30개에 6월 10개 구단 최소 실책을 더하며 2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어느 한 명의 공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승세입니다. 그라운드를 부지런히 뛰어다니는 선수들의 합심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선수가 있습니다. 강격학 송광민, 호잉, 지성준이 주인공입니다.

강경학은 결승타의 사나이였습니다. 6월 결승타 4개로 이달 최다 결승타를 쳤습니다. 그는 출루율 0.462로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리며 부족한 점 없는 한 달을 보냈습니다. 송광민과 지성준도 3개의 결승타를 기록했는데요. 강경학 송광민 지성준 3명이 팀 17승 가운데 10승을 책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호잉이 더해졌습니다. 호잉은 지난 한 달간 득점권 타율 0.368로 부문 5위 안에 들었고 29타점으로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즌 절반이 지났습니다. 독수리의 비상이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한화의 진군이 한밭 벌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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