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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세계랭킹 1·2·4·5위 모두 탈락, 벨기에만 남았다

작성일: 2018.07.07 16:3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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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세계랭킹 2위 브라질도 떨어졌습니다.

브라질은 7일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벨기에에 1-2로 지며 4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브라질은 페르난지뉴의 자책골에 이어 벨기에의 더 브라위너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습니다. 반면 네이마르와 마르셀루의 슈팅은 번번이 벨기에 골키퍼 쿠르투아의 선방에 막히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조별 리그부터 우승후보들의 이른 탈락이 줄을 잇고 있죠. 세계랭킹 1위이자 지난 대회 우승 팀인 독일은 한국에 0-2로 패하며 1938년 이후 처음으로 조별 리그에서 떨어졌습니다. 세계랭킹 4위 포르투갈, 5위 아르헨티나도 16강 진출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역대 월드컵 최다인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까지 떨어지며 세계랭킹 1위부터 5위까지 무려 4팀이 탈락했습니다. 브라질을 꺾은 3위 벨기에만이 지금까지 유일하게 살아남았습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 중 단 한 팀도 4강에 오르지 못한 월드컵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더불어 이번 월드컵에서 더 이상 메시, 호날두, 네이마르의 모습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 브라질이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파리 생제르맹, 부폰 영입 공식 발표

이탈리아의 전설,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이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확정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부폰의 이적을 발표했는데요. 파리 생제르맹은 "부폰의 합류를 발표해 기쁘다. 세계적인 골키퍼 부폰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습니다. 계약 기간은 1년에 연장 옵션 1년이 더해진 2년입니다.

부폰은 이탈리아 축구의 전설이죠. 1995년 파르마를 통해 세리에 A에 데뷔했고, 2001년 유벤투스 이적 후 줄곧 한 팀에서만 뛰었습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을 경험하는 등 176경기의 A매치를 소화했습니다.

부폰은 만 40세에 나이에도 여전히 현역 최고의 골키퍼 중 한명으로 평가받습니다. 지난해 10월 은퇴 선언 후 국가대표 유니폼은 벗었지만, 프랑스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부폰은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해 행복하다"면서 "내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이탈리아를 떠나게 됐다. 야망이 있기에 결정을 내렸다. 파리 생제르맹의 꿈을 알고 있다. 온 힘을 다해 새로운 클럽에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프로 데뷔 후 줄곧 이탈리아 리그에서만 뛴 부폰. 새로운 도전에 나선 부폰이 프랑스 무대에서는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까요.

▲ 부폰이 이탈리아를 떠나 프랑스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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