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역대 최초' 덕 노비츠키, 21시즌 같은 팀에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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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4일(한국 시간) 노비츠키가 댈러스 매버릭스와 1년 500만달러(약 57억원)에 재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98년 NBA에 데뷔한 노비츠키는 20시즌 째 댈러스 한 팀에서만 뛰고 있다. 이번 재계약으로 댈러스에서만 21시즌을 소화하게 됐다.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선수 생활을 하는 건 노비츠키가 NBA 역대 최초다.
노비츠키는 요즘 NBA에서 보기 드문 ‘원클럽맨’이다. 함께보낸 세월이 20년인 만큼 노비츠키와 댈러스의 사이도 끈끈하다. 노비츠키는 댈러스가 더 좋은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자진해서 연봉을 삭감했고, 댈러스 구단주 마크 큐반은 프랜차이즈 스타 대접에 소홀하지 않았다.
‘원클럽맨’들이 하나, 둘 사라져가는 NBA에서 댈러스와 노비츠키의 아름다운 동행은 분명 의미하는 바가 크다.
독일 출신의 노비츠키는 댈러스에서 평균 21.2득점 2.5어시스트 7.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유럽 출신 선수로는 가장 성공적인 커리어다.
2006-07시즌에 리그 MVP(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2010-11시즌엔 처음으로 댈러스에 파이널 우승컵을 안겨줬다. 지금까지 정규 시즌에서 기록한 총 득점이 31,187점으로 NBA 역대 6위이자 현역 선수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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