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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하빕 vs 맥그리거, 올 하반기 실현될까?

작성일: 2018.07.28 05:00 김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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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영상 김태홍 기자] 코너 맥그리거가 위기를 넘겼습니다.

지난 4월 저지른 버스 습격 사건의 피의자로 법정에 섰는데, 다행히 실형은 면했습니다.

27일 뉴욕 법정은 맥그리거에게 손해 배상은 물론이고 사회봉사와 분노 조절 프로그램 이수를 지시했는데요.

버스 안에 타고 있다가 유리 파편에 부상을 입은 마이클 키에사와 레이 보그에게 2020년 7월까지 접근하지 말라는 금지 명령도 내렸습니다.

맥그리거가 실형을 받지 않은 이유는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협상을 통해 형량을 경감하거나 조정하는 제도인 사전형량조정제도를 활용했기 때문입니다.

▲ 코너 맥그리거가 지난 4월 저지를 버스 습격 사건에서 실형을 면해 올 하반기 UFC 출전이 가능해졌다.

맥그리거는 이 제도를 통해 전과 기록을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비자를 발급받는 데 지장이 없습니다.

즉 올해 미국에서 UFC 복귀전을 치를 수 있다는 뜻이죠.

이제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세기의 대결 가능성이 떠오릅니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맥그리거가 법적인 문제만 해결하면 바로 둘의 타이틀전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었는데요.

누르마고메도프는 맥그리거가 실형을 피했다는 소식을 듣고 "11월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싸우자"고 메시지를 띄웠습니다.

올 하반기 최고의 빅 매치가 성사될 수 있을까요?

맥그리거가 오케이 하면 곧바로 실현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대본=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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