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275' 강정호, MIL전 멀티히트…PIT 3연패
작성일: 2015.07.20 10:0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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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2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와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 지난 1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부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물오른 타격감을 뽐낸 강정호의 시즌 타율도 종전 0.271에서 0.275로 올랐다. 반면 피츠버그는 1-6으로 역전패를 안고 3연패에 빠졌다.
이날 밀워키전에서 4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강정호는 선두 타자로 나선 2회초 첫 타석부터 날카롭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상대 선발 테일러 영맨의 5구째를 공략한 강정호는 우전 안타를 때리며 이날 첫 안타를 신고했다.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4회 1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팀이 1-0으로 앞선 6회 1사 후 세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쳐내며 이날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강정호는 이 기간 세 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펼치며 매서운 타격감을 보였다.
강정호는 팀이 7회말 크리스 데이비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고 역전을 허용한 이후 8회초 2사 2루에서 동점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동점 기회를 날린 피츠버그는 8회말 들어 1사 만루 위기에서 내·외야 수비수들의 잇따른 실책과 한 개의 희생 플라이와 적시타를 내주며 순식간에 4점을 허용했다. 결국 이날 선제점을 가져간 피츠버그는 7회와 8회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밀워키와 3연전을 모두 내줬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영상] 강정호 멀티히트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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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기자 hj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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