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카드 교체' KIA, 험버 방출…에반 믹 영입
작성일: 2015.07.20 10:5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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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0일 'KBO에 투수 험버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KIA는 험버의 방출과 함께 새 외국인 투수 에반 믹(32, 우투우타)과 계약금 없이 연봉 15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한 험버는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도 단 두 차례에 그쳤다.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긴 험버는 더이상 KIA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험버의 방출에 따라 새로 영입한 에반 믹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신장 186cm, 체중 103kg의 건장한 체격을 갖췄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마이너리그에서 12시즌을 활동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179경기 출장 7승 11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300경기에 출장 30승 28패 평균자책점 4.05의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에는 워싱턴 내셔널즈 산하 시라큐스(트리플A)소속으로 30경기에 출장 2승 4패 평균자책점 2.15를 기록했다.
에반 믹은 시속 146km에서 149km의 빠른 공을 던지며 커터와 슬라이더, 커브 등을 구사한다. 특히, 투구 밸런스가 뛰어나며 힘 있는 속구와 각이 좋은 변화구를 앞세워 과감한 몸쪽 승부가 탁월하다는 평가다.
한편, 에반 믹은 메디컬 체크와 비자 발급을 마친 후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필립 험버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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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기자 hj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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