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S.리스본, 콜롬비아 FW 구티에레스 영입...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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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포르투갈리그 스포르팅 리스본이 리베르 플라테 공격수 테오필로 구티에레스(30, 콜롬비아)를 영입했다.
리스본은 2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베르 플라테 공격수 구티에레스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아웃 금액은 4,000만 유로(약 501억 원)다"고 전했다. 이적료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구티에레스는 콜롬비아 대표 출신 공격수로 2006년 자국리그 바란키야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후니오르(2007-09)를 거쳐 2010년 1월 13일 터키리그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했다. 구티에레스는 2010-11시즌 후반기 동안 리그 16경기 8골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나 개인 문제로 1년 만에 남아메리카 대륙으로 돌아갔다.
아르헨티나 라싱 클럽으로 이적한 구티에레스는 1시즌 동안 두 클럽에서 임대 생활을 거치는 등 순탄치 않은 커리어를 이어갔다. 2012-13시즌에는 멕시코리그 크루스 아술로 이적했지만 리그 21경기에서 6골에 그쳤다.
구티에레스는 2013년 7월 아르헨티나리그 리베르 플라테로 이적하면서 늦은 전성기를 보냈다. 2시즌 동안 리그 44경기 22골을 기록했다. 2014 후기리그에서는 10경기 10골을 몰아치기도 했다.
구티에레스는 2009년 8월 콜롬비아 대표팀 데뷔 이후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라다멜 팔카오(29)가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등번호 9번을 달았다. 조별리그 1차전 그리스전에서 추가골을 넣은 구티에레스는 콜롬비아의 사상 최초 8강 진출에 공을 세웠다.
현재까지 A매치 43경기에서 14골을 기록 중인 구티에레스는 지난 6월에 열린 2015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한편 리스본은 구티에레스와 함께 라치오의 중앙 수비수 미카엘 시아니(31)를 영입하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전 대비를 서둘렀다.
[사진] 테오필로 구티에레스 ⓒ 스포르팅 리스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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