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감독, "괴체, 이번 시즌에도 뮌헨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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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주젭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마리오 괴체(23,독일)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가진 '2015 아우디 풋볼 서미트' 공식 기자회견에서 "괴체는 2015-16시즌에도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로 남을 것이다"면서 "그는 최고의 선수다. 이번 시즌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괴체는 최근 이탈리아, 독일 양국 언론으로부터 유벤투스의 이적설이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괴체는 현재까지 어떠한 클럽과도 접촉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덧붙여 과르디올라 감독은 "괴체는 근육 이상으로 인해 18일 발렌시아전을 뛰지 않았다. 21일 인터 밀란전에서는 선발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괴체에게는 앞으로 험난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뮌헨은 18일 발렌시아전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영입한 브라질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더글라스 코스타(25,브라질)를 선발로 기용했다. 72분 동안 오른쪽 측면 공격을 맡은 코스타는 후반 8분 티아고 알칸타라의 골을 도왔다. 필리프 랍, 토마스 뮐러 등 고참 선수들로부터 좋은 평가도 받았다.
한편 독일 스포츠 일간지 '빌트'는 19일 자 기사에서 뮌헨의 2015-16시즌 초반 예상 포메이션을 전망했다. 비달이 뮌헨에 입성한다는 전제 아래 4-3-3 포메이션을 내놨다. 빌트는 "사비 알론소가 최후방 미드필더에 서고 티아고 알칸타라와 아르투로 비달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측면 공격은 토마스 뮐러와 더글라스 코스타가 맡고 최전방 공격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다"고 예상했다.
빌트는 부상 중인 프랑크 리베리, 아르옌 로벤은 배제시켰음에도 새내기인 코스타를 선발 명단으로 예상했다. 괴체는 피에르 호이비에르그, 제바스티안 로데와 함께 후보군으로 분류됐다. 뮌헨에서 불안한 입지를 이어가고 있는 그가 앞으로 남은 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사진] 과르디올라, 괴체 ⓒ 뮌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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